▲ 22곳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아기·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됐다./출처=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7일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아기유니콘'회사 50개사와 예비유니콘 회사 15개사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모집에서는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199개 회사가,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는 107개사가 신청, 각각 약 4:1, 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아기유니콘의 경우 평균 투자유치 금액은 60.4억원, 평균 매출액은 35.5억원이고, 예비유니콘은 평균 투자유치 금액은 380억원, 평균 매출액은 209억원으로 기술력과 기업가치를 검증받은 유망기업들이 다수 선정됐다.

인세리브로는 자체 개발한 양자역학 기반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인 'MIND'를 보유하고 있다. MIND는 인공지능과 분자모델링을 결합한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분자모델링 기술 QM/MM 도킹(Docking), 워터 파마코포어(Water Pharmacophore) 등 핵심 기술을 품고 있다.

조은성 인세리브로 대표는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지원받게 될 사업비가 회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회사의 사업에 대한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향후 인세리브로의 독창적 기술인 워터 파마코포어 외에도 QM-BFE에 대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SaaS) 플랫폼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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